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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으로 업데이트 하자마자 문제점이 더 발견되어 바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1.2.0에서 업데이트 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설정화면에서 현재 사용자의 앱 버전 정보 확인

 

 

셀에 추가할까했지만, 사용자들이 많이 궁금해할 것 같지 않을 것 같았다.

 

또한, 셀에 넣게 되면 뭔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그냥 잘 안보이는 하단에 넣어주었다.

    private var version: String? {
        guard let dictionary = Bundle.main.infoDictionary,
              let version = dictionary["CFBundleShortVersionString"] as? String else { return nil }
        
        return version
    }

 

 

백업, 복구 로직 문제점 개선

 

 

기존의 버전에서는 복구를 진행할 때, 백업 파일의 이름으로 내 앱의 백업 파일인지 확인했었다.

 

즉, 백업 파일의 앞부분이 'Petmory_' 가 아니라면 내 앱의 파일이 맞더라도 올바르지 않은 파일이라고 뜨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이름을 바꾸지 않았으면해서 문구까지 함께 넣었지만, 분명 바꾸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기때문에 굉장한 문제점이 있는 로직이었다.

 

그래서 피드백을 통해 백업 파일을 만들 때 내 앱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특정한 이름을 가진 txt파일을 함께 압축시켜, 이 파일의 유무를 통해 내 앱의 백업 파일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로직으로 수정하였다.

 

또한, 백업 파일 확인 과정에서는 압축을 풀고 확인해야하기때문에 기존에는 도큐먼트 폴더 내에 필요없는 파일들이 쌓이는 상태였다.

 

임시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압축을 풀어 확인한 뒤 지워주는 방식으로 위의 문제점도 해결하였다.

 

 

 

반려동물의 이름이 수정되면 모아보기 화면에서 필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오류

 

 

이 문제는 피드백을 받은 부분이다.

 

원래 realm에 함께 보낸 반려동물 리스트를 String 형태로 저장하여, 이 값을 이용해 필터링을 해주는 형태였다.

 

이 상태에서 반려동물의 이름이 수정된다면, 반려동물 데이터에서의 이름은 수정이 되겠지만 기록 데이터에 들어있는 펫리스트 데이터는 변함이 없기때문에 필터링이 제대로 될리가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이름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기록 데이터들의 펫리스트 부분도 전부 바꿔주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반려동물의 이름이 같은 이름으로 등록될 경우에 필터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때문에 반려동물의 이름을 설정할 때, 현재 등록되어 있는 이름이 아닌 경우에만 등록이 되도록 수정하였다.

 

실제로 같은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이름을 정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g, y, p 같이 내려와있는 알파벳에 대해서 아랫부분이 잘리는 오류

 

 

drawText를 이용해 레이블에 padding을 주는 방법으로 해결

 

근데 이때, 디테일화면에서는 numberOfLines가 0이다보니 글자끼리 겹치는 부분도 생겼다.

 

이는 NSMutableAttributedString을 이용해 lineSpacing을 줘서 해결해주었따.

 

 

 

Firebase Analytics와 crashlytics 적용

 

 

사용자가 어떤 부분을 이용하는지 알기 위해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적용해보았다.

 

첫 화면, 글 작성이 완료됐을때, 일정이 등록되었을때, 반려동물이 추가되었을때, 잘못된 백업 파일을 넣었을 때, 그리고 복구에 성공했을때에 각각 이벤트를 등록하여 확인해보기로 하였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받으므로 앱을 업데이트 할 때, 기존에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작성했던 것들을 수정하는 과정까지 해주었다.

 

 

 

접근 제어자 추가

 

 

접근 제어자를 추가하여 앱이 더 빨리 빌드될 수 있게 조금이나마 최적화를 시켜주었다.

 

 

 

일정에서 제목이 길면 확인할 수 없는 오류

 

 

원래 일정을 등록할  때에 제목이 길어지게되면 그냥 ...으로 표시되도록 구현되어있는 상태였다.

 

근데 일정 화면의 셀에서도 전체가 다 안나오는데, 수정하러 들어가도 전체가 다 나오지 않았다.

 

즉, 일정의 제목이 길면 내 앱에서는 절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

 

뷰를 하나 추가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작성화면에 스크롤뷰를 넣어 텍스트 필드대신 텍스트뷰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너무 길게 쓰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디자인도 별로였기때문에 150자 제한을 두었다.

 

 

하드 코딩되어있는 문자열을 열거형으로 정리

 

 

규모도 엄청 작고, 기능도 별로 없는 앱이라 사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실수로 잘못 입력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에 정리해보기로하였고, 나중에 다국어 대응을 진행한다면 정리되어 있는 것이 훨씬 편할거라고 생각하여 정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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